장마 시작
장마가 한창 시작되었습니다. 날씨는 무덥고 습도는 높아서 짜증도 나고 잠도 안 오는 현상이 발생되네요.
에어컨을 키고 온도를 내려도 습한 날씨에 뭔가 끈적거립니다.
뭔가 꿉꿉한 냄새도 나고 습도가 많으니까 냄새도 더 많이 나는 것 같네요.
제거할 때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했습니다.
제습기를 구매하다
제습기를 작년에 하나 구매했습니다. 많이 사용은 안 하지만, 비가 오거나 장마 시즌에는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듀얼 인버터에 컴퓨레셔를 10년 동안 무상으로 보상을 해주는 좋은 제품입니다.
바퀴까지 있어서 신속하게 이동도 가능합니다. 방마다 이동하면서 제습을 진행해주었고 제습능력은 탁월했습니다.
제습능력 테스트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환경 : 일반 아파트(33평)의 안방 크기입니다.
제습기 : 엘지 휘센 제습기 DQ160 PBBC
제습 모드 : 스마트 제습
시작 습도 : 78% / 목표 습도 : 60% -> 약 18%를 제거
총 걸린 시간 : 46분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습도 제거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느린 것처럼 느껴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게 제습되었습니다.
소음 테스트(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간단한 소음 테스트입니다.
약 1.5m 거리 : 약 43dB
약 30cm 거리 : 약 50dB
생각보다 시끄럽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조용하다고는 할 수 없네요.
밤이나 잠을 잘 때 켜놓는다고 하신다면 저소음 모드를 이용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냄새?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참고만 하세요)
습도가 높았을 경우보다 60%에서는 관능적으로 냄새가 적다고 판단되었습니다.
2명의 다른 사람들이 느꼈을 경우에도 냄새가 나는 부분이 사라졌다고 까지 판단했습니다.
꿉꿉하고 냄새났던 성분까지 같이 제거가 된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습기에서 뜨거운 공기가 나오면 휘발성이 강한 냄새 성분들이
더 방안에 가득 차야 하는 게 아닌가? 뭐지?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이렇습니다. (개인 생각)
제습기를 계속 켜 두고 있을 경우 제습기에는 뜨거운 바람이 나오게 됩니다.
그럼 방안에 있던 분자량이 낮은 휘발성이 강한 냄새 성분들은 휘발이 되어서 공기 중으로 나오게 됩니다.
냄새는 비슷할지 몰라도 물 냄새나 꿉꿉한 냄새가 그 냄새보다 강했던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쾌적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관능적으로는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크고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아닌 일반 사람이어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공기청정기를 가동했습니다. 쾌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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