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새집증후군에 검출 되는 물질??

나름냄새분석가 2021. 9. 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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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름 냄새 분석사 SIGI입니다.

제가 실제로 분석을 하면서 느끼는 것을 기재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분석장비를 이용해서 분석한 내용으로 물질에 대한 정보를 정리를 하였습니다.

새집 증후군 이란?

너무 정리된 내용이 많아서 간단하고 쉽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및 새로운 집이 건설되고 나서 입주할 때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새집증후군을 조심해라" "새집증후군을 위해서 집에 숯을 사놓고 들어가라" "보일러를 가동하고 나서 환기를 시켜라" 등등 많이 있습니다. 솔직하게 맞는 말입니다.

새집 증후군이란 간단하게 표현하면 새집에서 검출되는 안좋은 영향력을 가진 인자들입니다. 피부나 호흡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새집을 입주하기 전에 검출되는 물질들을 제거해주면 안 되나요? 할 것 같은데 그러는 게 쉽지 않습니다. 새집을 만들 때 사용하는 자재들에서 방출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자재들에서 방출되는 물질들이 호흡기나 피부에 악영향을 줘서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 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는 무시할 부분도 아닙니다.

 

간단한 분석

지인의 새집을 방문하여 포집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사 온지 얼마 안 되어서 집이 정말 깨끗하고 가구들도 별로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가정집이라면 Toluene 및 그 외 검출 물질들이 나올 수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결과를 보고는 놀랐습니다. Toluene가 제일 높게 나왔으며, 그 외 알데 하이드나 다른 물질은 제가 정량을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정확하지 않아 기재하지 않습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에서 접착제에서 나오는 물질로 예상이 되는 Toluene가 나왔다는 거에 페인트 등을 의심해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Toluene가 검출되는 물질 에로는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페인트와 접착제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검출 물질입니다.

흡착관은 Tenax-ta를 사용하였으며, 포집량을 5L, 분석장비는 GC/MS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면 어찌해야 될까요?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처음에 기재한 내용 중에 있습니다. 가열 용출 방법입니다.

입주하고 나서 온도에 민감한 식물이나 영향력이 있는 것이 있다면 베란다로 빼놓으시기를 바랍니다.

  1. 모든 방문과 창문을 닫아주시고 옷장이나 옷이 방에 있다면 옷끼리의 간격도 띄어 주시기 바랍니다.
  2. 그리고는 보일러 및 온풍기를 가동해 주세요. 온풍기가 한대라면 방마다 돌아가면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약 1시간 정도 충분한 시간을 주시고 잠깐 외출하셔도 좋습니다. 아니라면 방한 쪽에 있으시려면 창문을 열어 두시고 있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방 안에서 온도가 가해지면 그 온도에 맞게 탈리되는 냄새 영향성 인자들이 있습니다. 그걸 마시면 더 안 좋습니다.
  4. 보일러와 온풍기를 끄고 창문과 방문을 다 열어주시고는 환기를 충분히 해주세요. 열기가 있다면 열기를 충분히 식혀주셔야 됩니다.
  5. 위의 방법으로는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나쁜 냄새 및 영향인자가 제거되어 환기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6. 위의 방법을 다진행 하였다면 집에 공기 청정기를 가동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위의 방법으로 하시되 중요한 것은 자재 및 벽등에 사용된 자재에서 안 좋은 영향력을 가진 냄새 및 성분들을 제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무리해서 곰팡이가 있거나 안좋은 상황에서는 해주시면 더 악영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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