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름 냄새 분석가 시기입니다.
분석 장비를 사용하시면서 소모품이 언제 교체해야 되는지 궁금하실 때가 있는데요.
생각보다 간단한 원리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업체문의]
분석장비의 업체의 엔지니어 및 담당자에게 소모품에 대한 LIST를 요청하시면서 유효기간을 같이 달라고 하세요.
LIST와 변경 기간을 받아서 나름 정리를 하시면 됩니다.
[주기 파악]
분석장비를 사용하는 횟수나 시간 그리고 상태를 점검하세요.
만약 고무링의 상태는 LEAK가 있을 때는 무조건 변경해야 된다는 이런 내용들을 정리해야 합니다.
그러면 고무링부터 시작해서 EM검출기 및 장비에 대한 기간이 어느 정도 나오게 됩니다.
사용이 많은 구역을 당연히 자주 교체해야 줘야 하며, 업체에서 권장하는 교체 주기보다 짧아질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케바케라는 것입니다. 사용이 많은지 적은 지는 분석 장비를 사용하면서 고장이 나거나 할 때 교체를 할 때 꼭 기록해 두시고 교체 시점을 나름 설정하시면 좋습니다.
6개월 정도에 교체가 필요한 경우 내부 기준을 설정하여 6개월 기한을 잡고 5달이 넘은 시점에서 교체를 해야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LIST 작성]
위에서도 말했지만, LIST는 필수입니다. 저도 분석장비를 초장기에 사용할 때는 업체에서 권장하는 교체로 교체하였지만, 비용의 발생도 크고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도 교체를 해야 된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좋은 엔지니어도 많았지만, 그분은 영 아녔습니다. (실제 경험담)
그 뒤로는 분석 장비에 대한 LIST를 만들어서 정리하였습니다.
분석장비 소모 품명과 권장 유효기간, 실제 변경 시점, 원인(이유)을 정리하여 문제 시에는 협의하고 판단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분석 장비의 사용이 처음이라면, 소모품 LIST와 교체 주기 그리고 교체 안 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원인 등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소모품이나 장비의 교체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시기보다는 적합한 이유와 정리하셔서 분석 소모품을 교체할 때는 당당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 고장 나는 소모품은 없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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