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안녕하세요 시기입니다:)
냄새에는 다들 민감합니다. 갑자기 내가 모르는 냄새나 자극적인 냄새가 나면 사람들은 불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당연합니다. 냄새는 이와 같이 자신이 모르는 냄새류를 분석을 통해서 다 밝혀 낼 수는 없지만, 어떠한 냄새인지 몸에 좋은지 아니면 나쁜지를 알 수 있게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분석장비가 필요하지만, 실내공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분석장비와 준비물 그리고 시약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공기 분석장비?
검출 물질에 따라서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GC/MS와 HPLC에서도 많은 물질들을 검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실내공기 물질의 경우 GC/MS로 분석이 가능합니다. 알데히드류는 HPLC로 분석이 가는 합니다.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은 결과 물질이 PEAK로 나온다고 분석이 가능한 것이 아닌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정확한 결과 값을 얻기 위해서는 정량이 필요합니다. 분석장비는 검출물질에 대한 표준을 분석하여 검량선을 작성해야 됩니다. 검량선이 작성이 되면 분석이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만약 알데히드를 GC/MS로 측정한다면 분석은 불가능합니다. 검출된 결과 물질이 100이 나와야 한다면 안 나오거나 더나 오거나 할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분석 결과 값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HPLC를 이용해서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석장비 준비물
GC/MS의 경우는 실내공기질 분석을 위한 표준물질이 필요합니다. 유량계가 있는 포집 펌프와 TENAX-TA면 됩니다.
흡착관의 경우는 포집물질에 따라서 2 베드나, 3 베드로 구분할 수 있지만, 대부분 TENAX-TA를 사용하고 사용하기에 편합니다. 만약 포집하려는 공간이 수분이 많다면 수분 트랩도 필요합니다.
HPLC의 경우는 오존 스크러버와 DNPH 그리고 ACN 및 추출기가 필요합니다. 포집의 경우는 유량계가 달린 포집 펌프에 오존스 크러버와 DNPH카트리지를 연결해서 포집을 진행합니다. 일반적인 흡착관으로는 알데히드류를 포집하기 어렵습니다.
검량선
분석장비까지 완료가 되었다면,포집을 진행하고 물질들을 분석합니다.
나오는 물질들을 보고나서 표준물질을 통하여 검량선 작업을 해도 되고 아니면 미리 검량선을 그어서 나오는 물질에 대한 장비의 검출 값을 확인해서 보정해주시면 됩니다. 분석은 검량선만 잘하면 다된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검량선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표준물질을 구매해서 검량선을 진행하세요.
결과
GC/MS의 경우는 물질에 대한 정보가 있기 때문에 심모드 및 물질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검출된 물질 중에서 표준물질을 구할 수 없고 힘든 경우에는 톨루엔으로 검량선을 그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것은 무조건이 아닌 검량선 작업이 잘되는 물질로 대략적인 값을 보려는 것입니다.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우리 주변에서 아니면 검출되는 물질 중에서 검량선을 할 수 없는 물질도 간혹 나오고는 합니다.
'냄새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채취해보자! (2) | 2022.07.14 |
---|---|
돈사분뇨 냄새는 어떨까? (0) | 2022.07.11 |
열탈착기 ATD에서 에러메세지가? (0) | 2022.07.05 |
GC/MS-ATD를 사용 할 때 PEAK 가 너무 작게 나온다면 봐야할 것은? (0) | 2022.07.04 |
악취란?? (0) | 2021.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