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와 분석장비의 관계

습도가 많으면?

안녕하세요 시기입니다:)

분석장비를 사용하는 분석실이나 연구실에서는 온도와 습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나 온도도 중요하지만, 습도에서 많은 영향성을 받습니다. 그렇게 중요할까요? 네 매우 중요합니다.

사용하는 장비가 고장 나거나 컴퓨터가 고장 날 수도 있습니다. 꼭 관리해야 합니다.(개인적인 의견)

 

습도 때문에 장비 고장

연구실에 사용하고 있는 GC의 경우에 습도에 취약한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취약보다는 습도에 민감하다고 해야 되나요? GC 분석할 때는 수분 및 습도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그래서 습기나 수분이 못 들어가게 합니다.

 

제 경험으로 말해드리면, 많은 장비를 사용해봤지만, 갑자기 분석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되었고 장비가 꺼져버렸습니다. 순간적으로 정전이나 잘못된 에러가 발생되었는지 알았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총동원해봤습니다. 결론은 아니였습니다.

 

엔지니어가 도착하였고 점검하던 중에 습도를 얼마나 유지하고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60% 이하로 관리는 하고 있지만, 최근에 장마로 비가 많이 와서 65%~70%가 넘었다고 하였습니다. 메인보드 기판이 나가버렸다고 합니다. (다 점검해 봤으며, 습도에 의한 게 맞다고 생각됐습니다.) 솔직히 아닐 수도 있고 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지만, 습도에 의해서 전자 기기는  고장이 많이 발생됩니다.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도 습도가 본체를 덮을 경우 당장은 아니지만 지속되는 경우에는 문제가 충분히 발생될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바로 제습기를 구매하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습도 관리는?

습도의 관리는 분석장비와 연구실 분석실의 관리 기준에 의거해서 많이 다르지만, 대부분 60도 이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습도가 70을 넘게 된다면 전자 기계에 미치는 영향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

제가 사용하는 연구실 즉 분석장비가 있는 곳에는 제습기를 항시 가동하고 있습니다. 습도가 55%를 넘어가면 자동으로 가동되어 자동 습도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현재는 온습도가 잘 관리되어 문제가 생기지 않고 있습니다. 컴퓨터도 습도에 의해서 안쪽이 조금 녹이 생기긴 했습니다.

제가 사용하기 전에 장비 관리가 잘 안 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온도와 습도를 잡고 분석 장비의 관리가 시작되고 나서는 큰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탁착기는 잘 고장 나네요. 많이 사용해서 그런가..

 

모든 건 개인 경험에 의한 정보 및 글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