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LC 분석 결과 값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

문제가 생겼다.

분석 결과 값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석 장비부터 소프트웨어 및 이동상 모든 부분을 확인을 해야 됩니다. 분석을 진행하면서 나오지 않는 경우를 정리해봤습니다. 보시고 같은 문제라면 체크해보세요. 이게 정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분석에 시간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Retention Time(RT)

Bubble : 이동상에 기포가 생기면 단위 시간당 흐르는 유량의 감소로 RT가 늦어질 수 있다. 해결책: 탈기실행하여 기포를 제거한다.	이동상 : 휘발성이 높은 이동상이 사용되는 경우 실험을 진행하면서 이동상이 휘발하게 되면 RT가 변할 수 있습니다. 해결책 : 이동상의 휘발성을 고려하여 사용해야 한다.
Leak : Column 연결 부위나 기타연결 부위에서 이동상이 Leak가 되면  RT가 길어 지게 됩니다. 해결책 : 연결부위를 확인 하여 leak를 수시로 확인, 이동상이 세는지 확인한다.	컬럼 온도 :  컬럼 온도가 1도  변할 때 마다 RT는 1~3%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해결책 :  컬럼 오븐의 사용으로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온도확인 및 오븐의 상태 점검이 필요하다.
RT : 시료를 주입하고 나서 유출할 때까지 요하는 시간입니다. 컬럼의 종류, 컬럼 온도, 이동상 종류와 유속 설정 등의 크로마토그래피의 조건이 일정하면 물질 고유의 값이 되기 때문에 동정의 지표가 된다.  예) 4분에 나오는 물질이 메탄올이 경우는 이를 메탄올이라 대부분 칭한다. (위의 상황이 맞다면 내부적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스펙트럼 및 파장은 확인해야 한다.)

 

Peak tailing

문제사항

• 피크의 정점에서 똑바로 내려 그은 선을 기준으로 할 때 뒤쪽의 면적이 앞쪽보다 클 경우를 말한다. 늘어진 경우라 한다.
• 미량분석 면적의 재현성이 줄어 들며, 결과 값을 신뢰할 수 없다.
• 피크의 끝을 정확히 알 수 없을 정도로 길게 끌릴 수 있다. 결과 값에 신뢰할 수 없다.
• 대사 체나 불순물 피크처럼 미량의 성분의 경우 tailing 부분에 묻혀 버린다. 미지의 PEAK 및 확인하고자 하는 물질을 알 수 없을 수 있다. 묻혀 버리는 현상

해결책

• 이동상의 ph를 3 이하로 만든다. Peak가 날렵하게 나올 수 있다. ph3이라는 숫자가 명확한 것은 아니다 물질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며 예를 들어서 ph가 낮을수록 산성에 가까울수록 peak는 날렵하게 깔끔하게 분리되어 나온다.
• Silica대신 다른 충전물 컬럼을 사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알칼리 및 다른 성분에 약한 칼럼의 경우는 분석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교체 및 변경하는 게 정답이다 (고려해야 할 사항은 분리 능력이나 혼합물을 분석할 경우는 분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교체를 해야 한다.)
  
  
  

문제 해결

위의 방법으로 RT가 변하는 문제의 경우 꼭 체크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Peak tailing이 생길 경우에는 컬럼 교체 및 이동상 등 확인을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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